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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전 동물등록 필수대부분 나라 칩 장착 의무…동물병원 컨설팅 필요해
김지현 기자  |  jhk@dailygaew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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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호] 승인 2018.01.03  18: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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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이 크게 늘어나면서 반려동물을 동반한 해외여행이 급증하고 있다.
최근 3년간 동물 동반 출입국 건수가 매년 각 5~7천 건에 달할 정도로 증가했다.  
하지만 사람보다 더 까다로운 공항 수속 때문에 출국 전과 입국 시 나라마다 다른 조건들을 반드시 알아두고 준비해야 출입국 시 거부당하지 않는다.

우선 반려동물은 검역증은 필수다. 때문에 동물 동반 출국 시 적어도 3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해 동물?식물수출검역실에서 ‘수출동물검역증명서’를 받아야 한다.
또 마이크로 칩이 없으면 출입국이 어려울 수 있다.

일본이나 호주처럼 섬나라의 경우 조건이 더 까다롭고, 동남아나 중국 등은 칩 없이도 입국이 가능해 나라마다 다소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의 나라가 마이크로 칩 장착이 의무화 돼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칩이 없으면 입국하지 못한다.

이처럼 해외 동반 여행 시 반려동물을 등록하지 않거나 예방 접종을 하지 않을 경우 출입국 자체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이런 조건이 한편으로는 동물 등록을 유도할 수 있는 방법이 되기도 한다.
이밖에 동반 동물 수가 9마리를 넘으면 미리 신고해야 하고, 일부 조류의 경우 기내 탑승 제한이 있어 동반하는 동물의 종류도 중요하다.

무엇보다 항공사별로 탑승 규정을 알아보는 것이 안전한 방법이다. 반려동물 종류와 연령, 몸무게 등 기내에 동반 탑승할 수 있는 기준과 위탁 수화물로 부치는 기준이 다르기 때문이다. 
일부 동물병원에서는 반려동물 동반 해외여행을 위해 준비 서류를 컨설팅 해주는 곳도 있다.
이는 예방접종과 동물 등록을 효과적으로 유도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는 만큼 동물병원들이 보호자를 대상으로 항공수속 컨설팅을 해주는 것도 서비스 측면에서 고려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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