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V MEA 2018’ 전시회 한국관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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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 MEA 2018’ 전시회 한국관 참가
  • 안혜숙 기자
  • [ 122호] 승인 2018.02.2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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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30%,방문객 40%↑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곽형근)가 지난 2월 5일부터 7일까지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에서 개최된 ‘VIV MEA 2018’ 전시회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한국관은 홍보부스 포함 총 132㎡ 규모로 고려비엔피, 대호, 동방, 씨티씨바이오, 우진비앤지, 유니바이오테크, 이글벳, 트리언인터내셔널, 중앙백신연구소, 한동 등 총 10개 동물용의약품 제조·수출 업체가 참여해 수출 신흥시장인 중동지역에서 한국 제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VIV MEA 2018’은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전시회로 약 360개사가 부스에 참여해 전년대비 30%, 전시 첫날 방문객 기준 전년대비 40% 증가하는 성장을 보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총 3일 동안 현지는 물론 주변의 중동국가와 인근 아프리카 지역 등 다양한 시장에서 8,000명 이상의 바이어들이 방문해 열기를 더했다.
특히 타 전시회에 비해 높은 수준의 바이어가 대거 방문해 실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참가업체들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전시 둘째날에는 주아랍에미레이트 한국 대사관 강철구 농무관이 한국관을 직접 방문해 업체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한편 동물약품협회는 이번 아부다비 전시회를 시작으로 6월 케냐 나이로비, 7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9월 중국 난징, 10월 베트남 호치민, 11월 독일 하노버, 12월 미얀마 양곤 등 다양한 지역의 전시회를 참가할 계획이다.

오는 4월에는 해외 동물용의약품 인·허가 관련 기관 담당 공무원들을 초청해 국내 동물용의약품을 소개하고,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국가 간 네트워크 구축사업 추진 등 지속적으로 수출 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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