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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회관 매입 추진한다”경수회, 총회서 재산특별위에 위임키로 결의
김지현 기자  |  jhk@dailygaew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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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호] 승인 2018.03.07  18: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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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수의사회(회장 이성식, 이하 경수회)의 2018년도 정기총회가 지난 3월 4일 재적대의원 130명 중 1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감사보고에 따르면, 경수회 회비 수납율이 약 104.6%로 전년대비 4.6% 증가하고, 약 14억여 원의 유동자산이 증가하는 등 흑자경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정관개정안으로 상정된 △긴급 사항에 대한 효율적인 처리를 위한 이사회 운영방법으로 ‘화상회의’ 추가 △경수회 사무소 소재지를 지역에 따른 제약을 받지 않도록 기존 도청소재지가 아닌 경기도 소재지로 변경 안도 통과됐다. 

현재 임차 사용 중인 임시사무실 계약 만료에 따른 ̒경수회 사무실 매입 건̓과 관련해서는 임대 보다는 회관 매입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사무실 매입 건 추진으로 발족된 재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 외 위원을 2명 추가해 총 7명으로 보강했다. 전학진 위원장은 “회관 매입비용은 20억 정도로 예상한다. 회관 임대료를 받을 계획”이라며 “추진 내용은 이사회 승인을 거칠 예정이다. 회장은 절대 개입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의원들은 회관 매입 건과 관련해 재산특별위에 모든 것을 위임키로 했다.   

이밖에 2017년도 사업실적 및 수지결산안과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등은 일괄상정돼 원안대로 통과됐다.

조에티스 건과 관련해서는 조에티스가 좀 더 적극적인 태도를 취하지 않는 한 현행 방침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의하고, 조에티스의 각성을 촉구했다.

이성식 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지속적인 흑자경영으로 내실을 다지고, 8회에 걸친 임상수의사 연수교육과 반려문화교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며 “아직도 자가진료 완전 철폐, 수의인의약품 공급체계 개선, 수의사 처방제 정착 등 수많은 숙제들이 산재해 있다.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 함께 헤쳐나간다면 모든 난제가 슬기롭게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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