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용 프리미엄급 초음파 ‘Q40 론칭세미나’가 지난 3월 18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돼 수의사 30여 명이 참석하는 높은 관심을 받았다.
기술력과 활용도를 업그레이드 한 ‘Q40’은 우수한 이미지 품질에 편리한 워크플로우, 여기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임상수의사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특히 가격대가 높은 초음파 장비에서만 사용했던 Elastography를 ‘Q40’이 론칭해 이번 세미나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거웠다.
강의는 김재환(헬릭스동물메디컬센터) 박사가 ‘Q40’을 중심으로 초음파 이론을 체계적으로 설명해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날 김재환 박사는 ‘임상에서 꼭! 알아야 할 이첨판폐쇄부전증의 심초음파’를 주제로 심장초음파 스캔과 이첨판폐쇄부전 진단, Elastography 및 조영제를 이용한 최신 영상기법 등의 이론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조영제 및 탄성초음파를 이용한 복부초음파의 임상 적용과 그 증례’를 주제로 복부초음파의 다양한 증례들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초음파는 수의 임상에서도 필수 영상 진단 장비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Contrast Imaging과 Elastograpy 등 최신 기법이 연구 사용되며 계속 발전하고 있고, 특히 ‘Q40’은 시대적 흐름에 맞춘 최신 테크놀로지로 기술과 활용도가 더욱 높아져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에스지헬스케어 측은 “이번 ‘Q40 론칭 세미나’를 통해 초음파의 사용법과 이론을 바탕으로 최신 트렌드를 알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주)에스지헬스케어(대표 김정수)가 주관하고, 판매사인 메디벳헬스케어(대표 오영신)가 후원했다.
한편 에스지헬스케어는 지난 3월 15~18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34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8)’에 참가해 일반 엑스선 촬영장비 ‘주몽 제너럴(JUMONG GENERAL)’과 디지털 영상 장치 ‘주몽 레트로(JUMONG RETRO)’ 2종 등을 선보이며 주목 받았다.
에스지헬스케어는 해외시장 경험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2016년 ‘주몽 시리즈’를 국내에 론칭, 국내 누적 500여대 납품 실적을 올린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