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신피질기능부전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개와 고양이들을 선별적으로 진단하는 ‘진단용 코타딘주(COTADYN Tetracosactide Injection BP)’가 최초의 동물 전용 제품으로 허가 받아 출시됐다.
(주)제이에스케이(대표 석재필)가 수입하고, (주)화영약품(대표 백승배)이 판매하는 ‘진단용 코타딘주’는 부신피질자극호르몬(ACTH)의 합성 서브유닛의 하나로 천연산물 속에 존재하는 beta 1-24의 corticotropin의 합성물이다.
특히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임상시험을 통해 그 효능과 안전성이 검증된 제품이다.
제이에스케이 측은 “개와 고양이의 체내에서 코티솔(Cortisol)이 증가할 경우 탈모나 다갈증, 다뇨증, 과도한 식욕 증가, 복부팽만, 고혈압, 무기력증, 당뇨 증상, 과도한 헐떡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는 내분비 장애 증상으로서 부신피질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코티솔의 과다 분비에 의해 생기는 부신피질기능부전증의 가능성이 있는 만큼 반드시 진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화영약품 관계자는 “‘코타딘주’로 정확한 진단 후에 ‘컴플리트(COMPLETE Trilostane 60mg capsule)를 투약하면 부신피질기능항진증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컴플리트’는 쿠싱병과 그 증후군으로 고통 받는 반려동물의 부신피질기능항진증 치료제로서 국내외 필드시험에서 검증된 코티솔의 효과적인 농도 조절을 보여주는 동물전용 의약품이다.
‘진단용 코타딘주’와 ‘컴플리트’는 해외 및 국내의 필드시험을 통해 검증된 동물전용 의약품이다.
제품 구입은 화영약품 전화(031-938-0707)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