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서울·경기동문회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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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서울·경기동문회 결성
  • 김지현 기자
  • [ 126호] 승인 2018.04.18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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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목과 발전 다져…공동구매 및 세미나 사업계획도

충남대학교 수의학과 서울·경기 동문회가 지난 4월 8일 리베라호텔에서 정식 출범했다.
충남대 동문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출범식에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충남대 선후배들이 참석해 높아진 충남대의 위상을 느끼며 친목과 단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경기 동문회장을 맡게 된 지현철(97학번. 헬릭스동물병원) 회장은 “서울·경기 동문회 출범을 준비하면서 동문 선후배님들이 많이 계시다는 것을 실감했다. 충남대 출신 수의사들의 위상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어 이런 충남대의 위상을 바탕으로 힘 있는 동문회를 만들어 친목 도모뿐만 아니라 전체 수의사의 목소리를 크게 낼 수 있는 충남대가 될 수 있도록 그 첫 발을 내딛고자 한다. 앞으로 점점 좁아지는 수의사의 길을 넓혀 보겠다”고 다짐했다.

안세준 대전지부장은 “2000년대 초반만 해도 서울에 선배도 없었고, 강남구 모임에 충남대 출신이 없었다”면서 “이제는 서울에도 동문들이 많이 모일 정도로 위상이 높아져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윤용현 총동창회장은 “올해부터는 송년모임 등 여러 행사를 계획 중이다. 많은 동문들이 참석해서 동문회가 더욱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경기 동문회는 주요 사업계획으로 △공동구매와 △세미나를 진행하기로 하고, 다양한 정보 교환과 의사소통을 위해 밴드 가입을 독려,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사회를 본 송치용(2000학번) 원장을 총무이사로 선임하고, 부회장은 추후 선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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