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1,320만 마리 51% 성장 전망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전국 만 20~69세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사육현황을 조사한 결과, 2017년 반려동물 사육 인구수는 총 1,481만 명으로, 사육 마릿수는 2017년 874만 마리에서 10년 후인 2027년에는 1,320만 마리로 51% 이상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려동물 등록 마릿수는 2016년 총 540만 마리 중 107만 마리(19.8%), 보험가입률도 0.16%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료의 경우 ‘유기농 원료 사용’한 경우 kg당 7,253원을, ‘국산 원료 사용’한 경우는 kg당 2,386원을 더 지불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려동물을 기를 경우 ‘일정 수준의 교육 이수 의무화’ 하는 것에 대해서는 83.4%가 찬성했다.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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