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물메디컬센터가 ‘노령동물 세미나’를 진행한다.
5월 14일(월)부터 7월 2일(월)까지 매주 월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실제 임상에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증례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세미나는 총 8강으로 △노령동물의학과 건강관리 프로그램 △노령동물의 소화기와 간담췌 질환의 진단, 치료 및 관리 △노령동물의 눈/귀/피부 질환의 진단, 치료 및 관리 △노령동물의 비뇨기 질환의 진단, 치료 및 관리 △노령동물의 심혈관계 질환의 진단, 치료 및 관리 △노령동물의 내분비계/대사계 질환의 진단, 치료 및 관리 △노령동물의 신경계 질환의 진단, 치료 및 관리 △노령동물의 종양 진료를 테마로 진행한다.

강의는 중앙동물메디컬센터 조수경 내과과장과 김효정 내과팀장이 맡는다.
중앙동물메디컬센터 측은 “노령성 질환에 대한 수의사의 사회적 기대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노령동물은 단순히 생존기간을 늘리는 진료보다는 삶의 질을 유지, 향상시키는 요구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어 수의사의 평생 주치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노령성 질환에 대해 보다 심도 있게 내용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접수는 이메일(poorcat@naver.com), 문의는 전화(02-512-3331)로 하면 된다.

김지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