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수의학회, 춘계학술대회 5월 19~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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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수의학회, 춘계학술대회 5월 19~20일
  • 김지현 기자
  • [ 127호] 승인 2018.05.0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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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6개 테마·총 41개 강의 전남대

한국임상수의학회(회장 이경갑)와 한국수의임상교육협의회가 공동 개최하는 ‘2018년 춘계학술대회 및 임상컨퍼런스’가 5월 19일(토)~20일(일) 양일간 전남대학교 글로벌 리서치 허브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메인 강연이 진행되는 20일(일) 둘째 날은 △내과/외과 △고양이 △외과/내과 △영상진단 △마취, 응급/안과 △야생/임상진단 등 모두 6개 테마, 총 41개 강의가 진행된다.

‘내과/외과’ 테마에서는 급성 빈혈환자의 진단과 치료, 소동물 수혈의 정작용과 부작용 등에 대해 다루고, 외과 강의로 슬개골 탈구 3단계 이하에서 활차구 성형없는 수술적 교정, 전십자인대 단열 수술법과 방법 결정 등을 강의한다.

‘고양이’ 강의에서는 고양이의 HCM 혈관중재적 시술 통한 치료와 장내 발생하는 종양 진단 과 주요 안과 질환, 신장, 요로질환의 최신 지견을 비롯해 치과와 이비인후 질환의 외과적 치료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외과/내과’ 강의에서는 상부호흡기 외과와 흉강 질환 및 폐질환 외과를 비롯해 만성 간질환 평가 시 고려사항과 소화기 응급 및 비호르몬성 탈모질환에 대해 다룬다.

‘영상진단’ 강의에서는 흉부판독의 패러다임과 MRI 검사 통한 뇌수막염의 이해, 핵의학의 적용과 다양한 CT 이미지의 임상 적용 등에 대해 다루고, ‘마취,응급/안과’ 강의에서는 마취의 기본과 통증관리를 비롯해증례를 중심으로 각종 안과질환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야생/임상진단’ 강의에서는 신부전 진단의 새로운 마커 활용, 피부사상균증 진단의 새로운 접근법 등에 대해 다룬다.
대회 첫 날인 19일에는 오후 2시부터 6개 강의실에서 각 주제별로 일반학술 연제 발표에 이어 총회가 진행된다.

사전 등록은 학회 홈페이지(ksvc.jams.or.kr)에서 5월 15일(화)까지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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