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피, “착한기업, 행복한 기업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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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피, “착한기업, 행복한 기업 만들겠다”
  • 김지현 기자
  • [ 130호] 승인 2018.06.20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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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0주년 기념 및 신사옥 준공식 열어…보조사료 제조업 계획 밝혀
▲ 김승갑대표

에스엠피동물약품(주)(대표 김승갑)가 지난 6월 8일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신사옥에서 ‘준공식 및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앞으로 착한 기업, 행복한 기업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

김승갑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08년 6월 10일 수원시 주택가에 10평 남짓으로 시작해 가축약품 도소매상을 시작으로 OEM 생산과 수입을 통해 품질에 최우선을 두고, 유통경로를 단축시켰다”면서 “지금처럼 산업동물과 반려동물 전문병원 위주의 업은 계속 같은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다. 아울러 올해 안에 보조사료 제조업을 시작으로 2020년 안에 수출하는 기업으로 해외 문을 두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김승갑 대표는 이 자리에서 미래 에스엠피동물약품의 경영 방침을 약속했다.
△첫째, 가축의 축산물이 사람과 반려동물의 건강을 책임지는 좋은 기업을 만들겠다. 현재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축산, 폐수 오염물질을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해당 제품 만들겠다. △둘째, 회사 이익의 일부를 소외된 계층에 도움을 주고, 버려지는 반려동물 지원 사업에 앞장 서는 착한 기업, 행복한 기업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화성시 여성기업인 협의회 박명하 회장을 비롯해 이성식(경기도수의사회) 회장과 신창섭(버박코리아) 대표 등 내외귀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에서는 에스엠피동물약품 전 직원들의 인사와 축하공연 및 공로패와 감사패 수여가 있었으며, 테이프 커팅식과 케익 커팅식에 이어 행운권 추첨과 만찬시간이 이어졌다.
 
에스엠피동물약품은 지난 2008년 6월 10일 설립, 2013년 2월에 스페인에서 처음으로 약품을 수입하고, 같은 해 5월 인의약품 도매상 자회사인 스마일팜(주)를 설립했으며, 지난해 6월 오산에 신사옥 부지를 매입해 이번에 신사옥 준공식 및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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