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물메디컬센터 정창우 원장과 김하국 수의사가 공동 집필한 『반려견을 위한 질병백과』가 최근 발간됐다.

본서는 반려견의 알 수 없는 질병에 대해 명쾌한 해답을 필요로 하는 보호자들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20년 경력의 수의사가 직접 쓰고, 그리고, 치료 경험을 묶어 백과사전 형식으로 펴냈다.

질병에 대한 방사선사진, 초음파 사진, 수술사진 등을 수십 컷 수록하여 질병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이해를 돕고, 손으로 그린 일러스트는 반려견의 신체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안과, 치과, 외과 부문도 소개, 깊이 있는 내용으로 수의학도들이나 수의사를 지망하는 중고생, 동물병원 수의사도 충분히 볼 수 있는 내용이다.

안혜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