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암, 직접 세포 배양해 동물병원에 신속 안전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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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암, 직접 세포 배양해 동물병원에 신속 안전 배달
  • 김지현 기자
  • [ 137호] 승인 2018.10.0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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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용 줄기세포 치료제 상용화 ‘성큼’

동물용 줄기세포 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지난해 설립된 동물용 세포치료제 전문회사 ‘케이암(K-ARM)’이 주목 받고 있다.|

‘케이암’은 일본에서 10년 이상 동물용 세포치료제를 연구, 개발하고 있는 ‘J-ARM’과 전략적 파트너 계약을 맺고, 1,000케이스 이상의 개와 고양이 시술 노하우를 보유, 이를 기반으로 개발된 프로토콜을 통해 수의사 또는 동물병원 직원이 배양 키트로 손쉽고 안전하게 Mesenchymal Stem Cell Therapy와 Immune Therapy를 시술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케이암’은 3가지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 △환축 맞춤형 서비스로 만족도가 높고 △일본 수의재생의학회가 발행하는 증례집을 번역 제공함으로써 세포치료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케이암’에서 직접 세포를 배양해 바로 시술이 가능하도록 준비해 동물병원에 전달해주는 ‘Door to Door’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케이암’ 홈페이지(www.k-arm.co.kr)에 온라인 주문 접수하면, 담당자가 해피콜을 통해 상담 및 일정을 확인하고, 예약된 일자에 방문해 조직을 채취하고, 줄기세포를 분리하는 픽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가줄기세포는 3회 시술 분 배양 시 2주 소요되며, 1회 시술 후 2회분은 보관한다. 동종줄기세포는 7일 소요된다.  

대한뉴팜은 제조사로서 세포배양 서비스와 동물용 의약품 개발을, ‘J-ARM’은 셀프 배양 키트 공급과 프로토콜 및 노하우 전수 등 기술지원을, ‘일본 재생의학회’는 학회 증례집 발행과 임상적용, 임상시험 및 데이터 분석을 맡는다.

‘케이암’은 판매처로서 관련 문의는 전화(02-3415-785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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