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에스팜, 첫 유저 세미나 큰 호응
상태바
브이에스팜, 첫 유저 세미나 큰 호응
  • 김지현 기자
  • [ 139호] 승인 2018.11.07 16: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락테이트’로 질환 진단과 관리
▲ 지난 10월 25일 진행된 1회차 세미나 모습.

브이에스팜(주)(대표 한준택)이 처음으로 임상수의사들을 위한 ‘Lactate Serial Monitoring을 통한 패혈증, 심장병, 종양 및 각종 감염의 장기적 관리 방법’ 세미나를 진행해 100명 이상이 참석하는 큰 호응을 얻었다.

10월 25일과 11월 2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강남 CNN 강남교육연수센터에서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박희명(건국대 수의과대학) 교수가 연자로 나서 동물병원의 필수 검사항목이 된 젖산의 역할과 젖산 농도 증가에 따른 현상 및 락테이트 측정방법을 살펴봤다.

또한 락테이트 측정을 통해 개와 고양이의 패혈증 치료 목표를 설정하고, 간종양과 림포마 등 케이스를 통해 장기 관리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등 젖산 측정을 통한 실질적인 치료 가이드로 큰 호응을 얻었다.

한준택 대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임상수의사들에게 다양한 질병에서의 젖산 측정으로 환자를 평가하는 방법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젖산은 동물병원에서 환자를 평가하고 치료, 예후 평가로 매우 유용하게 사용되는 검사항목이다. 이번 세미나가 환자의 적용이나 임상증례 해석에 있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많은 원장님들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휴대용 젖산 측정기를 도입해 보급하려고 한다. 이번 세미나가 아무쪼록 임상 현장에서 많은 환자들의 치료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브이에스팜은 앞으로 임상수의사들에게 필요한 테마를 선정해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부산수의컨퍼런스’ 후원 설명회 4월 18일(목) 오후 5시 리베라호텔
  • 제일메디칼 ‘제3회 뼈기형 교정법' 핸즈온 코스 5월 19일(일)
  • 정부 “전문수의사 및 동물병원 체계 잡는다”
  • 김포 ‘공공진료센터’ 전 시민 대상 논란
  • 에스동물메디컬, 대형견 전문 ‘라지독클리닉’ 오픈
  • 국내 최초 ‘AI 수의사 비대면 진료’ 서비스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