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물병원협회(회장 허주형)와 반려동물 관련 토탈 디지털 플랫폼을 제공하는 ㈜PL그룹(대표 임지현)이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

양측은 PL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동물병원 ‘키오스크’ 사업이 동물병원의 경쟁력을 높이고 반려동물 산업을 육성하는데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 동물병원에 디지털 플랫폼의 보급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공동 홍보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보호자가 동물병원을 통해 꾸준히 반려동물의 건강관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동물병원의 의료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한 마케팅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동물병원이 효율적으로 경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동물병원 대상 경영 컨설팅을 정기화 하고, 상호 교류의 장을 만들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키오스크’를 통해 반려동물 산업의 글로벌화와 유통구조의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며,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키오스크’는 동물병원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병원 매출을 확대함과 동시에 보호자에게 더욱 다양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새로운 비즈니스 채널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안혜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