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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삼성화재 실손펫보험 ‘애니펫’ 출시
안혜숙 기자  |  pong10@dailygaew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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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호] 승인 2019.01.31  20: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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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가 월 2만 원대 초반부터 3만 원대 초반 금액으로 자기부담금을 제외한 동물병원 진료비의 70%를 보상받는 ‘애니펫’ 보험상품을 출시했다.

국내 대형 보험사인 삼성화재가 동물 실손보험을 출시한 만큼 다른 보험사들도 실질적인 실손보험 상품을 출시할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동물 실손보험은 월 보험료가 저렴해서 반려인이 쉽게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보장 범위도 자기부담금을 제외한 병원비의 70%를 보장하는 만큼 인의 보험상품과도 크게 차이가 없다. 다만 사람은 건강보험에서 케어해 주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총 진료비가 크지는 않다.

반면 동물병원은 자기부담료율이 높은 진료에 대해 보험가입률이 더욱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보험 혜택이 거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애니펫’은 보험 가입 연령도 높였다. 그동안 10세 이상의 노령견은 보험 가입이 어려웠지만 ‘애니펫’은 최대 만 12세 11개월까지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물론 갱신을 해야 하는 만큼 월 비용은 올라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삼성화재의 ‘애니펫’ 실손보험 출시로 이와 비슷한 수준의 동물 실손보험 상품이 다양해질 전망이다.

특히 5월부터 ‘반려동물 원스탑 진료비 청구 시스템’이 도입되면 실손보험 청구도 빨라지고 간편해지는 만큼 동물보험 활성화는 이제 시간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동물 보험시대에 한 발 더 성큼 다가서고 있는 것이다.

펫보험 상품의 다양화와 가입률 상승은 동물병원 진료와 매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뿐만 아니라 진료비에 대한 보호자들의 부담도 덜어주고, 더불어 반려동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도 지켜주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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