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골관절학회(회장 권오경)가 ‘2019년 세미나’를 부산과 서울에서 4월 28일, 6월 23일, 8월 25일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
4월 28일과 8월 25일은 ‘Mini Course’로 부산 해운대 리베로호텔과 서울대 수의과대학에서, 6월 23일은 ‘전십자인대 수술처치법(CTWO, TPLO)’을 주제로 서울대 수의과대학에서 진행된다.
4월 28일(일) ‘Mini Course’는 오전, 오후 이론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된다.
오전 강의는 9시부터 총 15분씩 4개 테마로 △강병재 ‘Bone Healing’ △김용선 ‘골절처치 기구 및 재료’ △정창수 ‘Screws’ △허수영 ‘Plates’ 강의가 진행된다.
실습시간은 오전 10시 15분부터 오후 4시까지 총 5개의 실습으로 △이승진 ‘요골골간 횡골절’ △서범석 ‘대퇴골골간 사골절’ △양정환 ‘경골골간 나비골절’ △조규만 ‘상완골과골절’△최춘기 ‘요골골절 Locking plate 적용’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후 강의는 오후 4시 15분부터 15분간 윤대영의 ‘골고정 평가’가 진행되며, 이어 정인성 회장 진행으로 케이스 토론과 김민경 주관의 질의응답 시간이 예정돼 있다.
수의골관절학회 측은 “수의골관절학은 동물의 골, 관절 및 척추에 발생하는 질환을 다루는 의학으로 동물의 삶의 질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생애 질환이기도 하다”며 “반려동물들의 삶의 질이 나빠지지 않도록 수의골관절 관련 질환의 진단, 치료를 다루는 임상의들이 글로벌 수준에 맞는 전문가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선착순 20명이며, 참가신청은 홈페이지(www.vsbj.co.kr)에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