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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臺灣 공통 이슈 대처법 다룬다수의학회, 춘계국제학술대회 4월 25~27일 건대 새천년기념관
김지현 기자  |  jhk@dailygaew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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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호] 승인 2019.04.03  17: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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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학 이사장

대한수의학회(이사장 박재학)의 ‘2019년 춘계국제학술대회’가 4월 25일(목)~27일(토) 건국대 새천년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서울대에서 한국, 일본, 대만 3개국의 수의학 분야 전문가가 모인 첫번째 조인트 미팅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The 2nd Joint Meeting of Veterinary Science in East Asia’는 3개국 공통 이슈에 대해 토의를 진행하고, 젊은 수의학도들에게 연구 업적을 발표할 기회를 주어 수의학 발전을 꾀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지난해 서울대에 이어 건국대 수의과대학을 소개하는 또 다른 의미의 대회가 될 예정이다.

올해는 심포지엄과 수의학도들의 발표시간을 균형 있게 할애했다.
OIE의 아시아태평양 대표인 Kugita 박사를 초청해 수의학 교육과 연구의 미래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고, 조류독감, 양생동물 보존, 중독증, 소 백혈병, 아프리칸 돼지열병, 동물시험 대안 등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의학연구에서 인공지능의 이용과 북한의 축산업 현황에 대한 토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체 2/5 시간을 대학원생들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구두 및 포스터 발표시간으로 구성해 눈길을 끈다.

박재학 이사장은 “그동안 매년 개최되던 수의학회 춘계 학술대회는 올해가 마지막이다. 앞으로 한국, 일본, 대만 3개국을 순환하는 학술대회로 치러질 예정”이라며 “3개국이 장소를 바꾸어 가며 영어로 발표하고, 각국 수의학회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연자비는 해당 나라의 연자비 수준으로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아시아가 세계의 중심으로 변모해 가고 있는 시점에서 수의학도 추세에 맞게 대응해야 할 것이다. 아시아의 수의학 분야에서 현실적으로 이슈가 되는 공통 관심사를 발굴하고, 연구와 토론을 통해 해결책을 제시하는 모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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