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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닉 탐방] 이리온동물병원 청담점“이리온동물병원 업그레이드 됐다”
김지현 기자  |  jhk@dailygaew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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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호] 승인 2019.04.17  19: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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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재활운동센터’ 및 ‘안과진료’ 특화로 전문성 강화…
세미나 개최 등 대외활동 본격화


 

이리온동물병원 청담점이 대대적인 내부 통합 개편을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됐다.

지난해 12월 31일부로 송파점이 청담점으로 통합 이전하면서 송파점의 윤성진 원장과 이은구 원장이 청담점으로 전격 합류했다.

진료과목별 전문성이 강화되고 확대되면서 진료 방향도 바뀌고 있다. 그동안 1차 병원 역할을 했던 이리온동물병원은 ‘한방재활운동센터’를 오픈하고, 안과 진료를 강화하면서 2차 병원으로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또한 동료 선후배 수의사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위해 병원을 대 개방, 로컬 임상수의사들을 위한 무료 임상세미나를 3월에 이미 진행하고, 올해만 4회 예정하는 등 왕성한 대외 활동을 예고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국내 유일 최첨단 수중보행재활장치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최첨단 장비를 갖춘 한방재활운동센터 설립이다.

4월 1일 야심차게 오픈한 한방재활운동센터는 국내 최초로 재활 분야 최고의 수중치료 제품인 미국 OASIS사의 동물 전용 ‘수중보행재활장치(UWTM)’를 도입, 국내 유일 50kg 대형견까지 운동이 가능한 사이즈에 물의 수온과 환축 크기별 수위 조절이 자동으로 가능한 최첨단 재활 장비다.

특히 챔버 내 급배수 시간이 3~4분이면 충분해 환자 치료에 더 집중할 수 있으며, 보행 시 테라피스트가 함께 들어가 케어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물 저항 운동장치(WATER JET)’, 챔버 내 청결 유지를 위한 ‘CLEAN SYSTEM’, 최상의 수질 및 소독 관리를 위한 ‘필터링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100가지의 환자관리 프로그램 등이 내장 돼 있어 안전한 근력 강화와 심장 재활, 환자별 맞춤 프로그램이 가능한 장비다. 

이은구 센터장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중·대형견도 이용할 수 있는 챔버를 갖춘 수중런닝 머신이다. 모든 장치들은 자동화 돼 있어 치료사들이 손쉽게 관리와 치료가 가능하다”며 “노령견들은 뒤에서  물 압력으로 더 큰 저항감을 주어 보행 속도를 증가시키면서 관절에 충격 없이 관절 고유의 운동범위를 회복시키고, 근력 강화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보호자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밖에 4.5kg부터 다리 하중을 측정할 수 있는 재활진단 장비인 ‘Stance analyzer’ 등 재활치료에 필요한 최첨단 장비들을 구비하고 있다.

재활 테라피스트도 현재 2명에서 3명까지 확보할 예정이라고.

센터장을 맡은 이은구 원장은 미국 CRI에서 국내 최초로 동물재활치료전문의(CCRT) 자격을 취득하고, CHI Institute의 수의한방침술전문의(CVA) 자격을 동시에 갖춘 실력자로서 이리온 한방재활운동센터의 강점이기도 하다.

한방재활운동센터에서는 수중운동치료와 레이저 치료, 침치료, 운동치료를 전문화해 선진 기법의 재활치료뿐만 아니라 건강관리를 위한 피트니스 개념까지 포함하는 신개념 서비스로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안과진료 특화 수술분야 강화
이리온동물병원 청담점은 안과진료도 특화했다.
수의안과연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윤성진 원장이 안과진료의 전문성을 강화시킬 계획이다.  

윤성진 원장은 “정밀검사를 위해 OCT 등 차별화된 최첨단 안과 장비들을 구비했다”며 “그동안 청담점에서 특화되지 않았던 안과진료를 확대하고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리온동물병원 청담점은 외과를 중심으로 안과진료를 특화시키고, 수술분야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진료 분야별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진과 장비를 갖추고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새로운 도약 발판 마련
지난 2011년 국내 반려동물 의료서비스를 업그레이드 시키고자 개원한 이리온동물병원 청담점은 내년이면 벌써 10년차를 맞이하게 된다.

현재는 진료과는 한방/재활, 외과, 안과, 내과, 고양이과, 영상과로 구성돼 원장 3명에 진료수의사만 11명, 스텝 12명과 원무 4명 등 전체 인원이 50여명에 달한다.

이처럼 구성원을 보완 강화하고, 최첨단 시설을 통해 진료체계를 정비한 이리온동물병원 청담점은 올해 변화의 시기를 맞이하며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업그레이드 된 이리온동물병원이 새로운 도전으로 퀀텀점프 하는 모습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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