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질발작’ 효과 좋은 처방식
네슬레퓨리나의 프로플랜 수의사 처방식 ‘Purina ProPlan Veterinary Diets(PPVD)’ 라인에 신제품 ‘신경질환 관리(NeuroCare, 이하 NC)’가 추가돼 화제다.
‘NC’는 뇌전증(idiopathic epilepsy) 있는 반려견을 연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연구에 참여한 반려견 대다수에서 치료에 부가적으로 MCT 오일이 함유된 식이를 급여했을 때 90일 안에 발작 빈도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 참여한 71%의 반려견에서 발작 빈도가 감소했으며, 48%의 반려견에서 발작 빈도 50% 이상이 감소, 14%의 반려견이 발작에서 완전히 자유로워진 것으로 조사됐다.
‘NC’는 발작 빈도 감소에 도움이 되는 중쇄지방산을 함유해 중쇄지방산의 특별한 매커니즘이 발작 빈도 감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케톤 식이가 기능이 저하된 두뇌에 고효율 에너지원을 즉각적으로 공급해 주는 특징을 갖고 있다.
특히 비타민B, 아르기닌, 항산화제 등 두뇌 건강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가 풍부하게 배합돼 있다.
네슬레퓨리나 관계자는 “‘NC’는 간질 발작이나 인지기능장애증후근에 적용되는 처방식으로서 1개월 이상 전연령이 가능하다”면서 “뇌전증이 있는 환자는 수의학적 치료에 보조해 사용을 권장한다”고 설명했다.
제품 문의는 전화(080-239-0320)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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