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F] 2016 올림픽 골프랭킹 시작
상태바
[GOLF] 2016 올림픽 골프랭킹 시작
  • 박천호 기자
  • [ 12호] 승인 2014.07.24 12: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가대표 최경주·김형성 유력
 

7월 21일 마무리된 브리티시오픈에서 아담 스콧(호주)이 5위를 차지하면서 공식 월드골프랭킹에서 10주째 1위 자리를 지켰다.
이와 함께 22일부터 국제골프연맹의 홈페이지에 올림픽 골프랭킹이 발표되기 시작했다. 이 랭킹은 월드 골프랭킹과 함께 발표되며, 올림픽을 앞둔 2016년 7월 11일까지 진행된다.
21일 막을 내린 브리티시오픈을 시작으로 올림픽 골프랭킹 출전 명단이 매주 발표되는데, 세계랭킹 1위의 아담 스콧이 올림픽 골프랭킹에서도 1위에 올랐다. 아담 스콧과 함께할 호주 선수는 랭킹 8위에 올라 있는 제이슨 데이다.
최근 발표된 출전 규정에 따라 15위까지 오른 선수들은 자동 출전권을 부여받지만 1개국에서 4명까지 제한된다.
이번에 발표된 올림픽 랭킹 세계 15위에 미국에서만 4명의 선수가 포함돼 있다. 버바 왓슨이 6위, 매트 쿠차가 7위, 타이거 우즈가 9위, 짐 퓨릭이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15위 밖의 선수는 랭킹 순위에 따라 각 나라별로 2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한국에서는 최경주가 30위, 김형성이 33위로 출전권을 받게 된다.
여자 선수도 똑같은 방식으로 출전권을 받는다. 이번 주 발표에 따르면 박인비가 3위, 유소연이 9위, 양희영이 12위로 3명이 출전한다. 이제부터 올림픽까지 730여일의 순위 대장정에 돌입하게 됐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부산수의컨퍼런스’ 후원 설명회 4월 18일(목) 오후 5시 리베라호텔
  • 제일메디칼 ‘제3회 뼈기형 교정법' 핸즈온 코스 5월 19일(일)
  • 정부 “전문수의사 및 동물병원 체계 잡는다”
  • 김포 ‘공공진료센터’ 전 시민 대상 논란
  • 에스동물메디컬, 대형견 전문 ‘라지독클리닉’ 오픈
  • 국내 최초 ‘AI 수의사 비대면 진료’ 서비스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