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행동교정 ‘비터애플’로

멜슨, 수입 판매 1960년 출시 이후 세계 부동 1위

2019-12-09     안혜숙 기자

그동안 해외 직구로만 가능했던 미국의 ‘그래닉스 비터애플(Grannick’s Bitter Apple®)’을 이제 국내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비터애플’은 가구나 벽, 털 등을 물어뜯는 개와 고양이, 기타 반려동물의 나쁜 행동 교정용 스프레이다.

하면 안 되는 곳에 ‘비터애플’을 뿌려 행동을 교정해주는 제품인데, 펫을 기르는 가정이라면 상비제품으로 꼭 비치해야 할 아이템이다.

‘비터애플’은 1960년 출시 이후 수의사를 비롯한 펫 종사자들이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제품이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을 때 ‘비터애플’을 사용하면 좋다 △반려동물이 자신의 털을 핥거나 씹는다 △빨래나 옷을 씹고 뜯어 놓는다 △이갈이 하는 어린 강아지가 가구를 갉아 먹는다 △신발, 가구, 나무, 카펫을 씹거나 갉아 먹는다 △개나 고양이가 벽지에다 스크래치를 낸다 △전선을 다 물어뜯어 놓는다 △상처 부위를 핥거나 몸에 감싼 붕대를 씹는다.

‘비터애플’은 반려동물이 싫어하는 쓴 사과맛과 향을 이용해 나쁜 습관을 교정하는데 효과적이다.

천연 원료를 사용해 무독성에 인체에도 무해하다.

문의는 멜슨(02-515-5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