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락 총동문회장, 경상대 양산동물병원 기금 쾌척

동문들 기부금 협조 당부

2019-12-05     김지현 기자

경상대학교(총장 이상경)는 경상대학교 양산동물병원 건립을 위한 발전기금으로 이영락(부산종합동물병원) 경상대 수의과대학 총동문회 회장이 1천만 원을 출연했다고 밝혔다.

발전기금 전달식은 지난 11월 25일 오후 5시 30분 총장실에서 이상경 총장과 보직교수를 비롯해 이영락 원장과 노천섭 수의과대학 발전후원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영락 회장은 “경상대학교 양산동물병원을 신축해 세계적인 수의과대학으로서 우수한 의료진을 양성해 부울경 지역 1천만 명 반려동물 보호자들에게 양질의 진료서비스 제공해 주기를 기대한다”면서 “병원 건립을 위해 국회 예산 확보에 주력하며, 동문과 시민들에게 홍보를 열심히 하고 있다. 기부금 모금을 위해 회장으로서 많은 동문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