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래홍 前서수회장 대수회장 출마

“국가와 국민에게 봉사하는 수의사회” 내걸어

2019-12-19     김지현 기자
상래홍

상래홍(안암동물병원) 전 서울시수의사회장이 내년 1월 15일 치러질 제 26대 대한수의사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상래홍 전 서수회장은 ‘21세기 변화에 대응하는 수의사회, 자연·인간·동물이 상생하는 수의사회, 국가와 국민에게 봉사하는 수의사회’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었다.

그는 “서수회를 국내 최고 수의사회로 만든 경험을 활용해 침체된 경제시장 환경을 헤쳐나가고, 회원들의 권익을 신장시키는 대수회를 만들고자 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상래홍 전 서수회장은 서수회 회관 건립과 학술지 발행, 최초 국제 컨퍼런스 개최 등 을 추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