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닉슨’ 동물용 최소침습 레이저 주목

홀라· 델라· 니마…국내 동물의료기기 시장 수준 높인다

2020-02-18     김지현 기자
△좌측부터

레이저·초음파 의료기기 전문기업 ‘원텍’의 동물용 헬스케어 브랜드 ‘애닉슨(ANIXON)’(대표 김정현; www.anixonlaser.com)이 출시한 최소 침습 레이저 △홀라(HOLLA) △델라(DELA) △니마(NIMA)가 화제다.

‘델라’는 635nm, 810nm, 915nm, 975nm 네 가지 파장의 다이오드 레이저를 활용한 통증 완화와 흉터 회복 목적의 4등급 레이저 테라피 장비다.

‘니마’는 1470nm 파장의 다이오드레이저를 활용해 수술 시 조직의 절개와 지혈이 동시에 가능한 수술용 장비다.

‘홀라’는 무절개로 방광 및 요도 내 결석을 제거하는 2,100nm 파장의 홀뮴 레이저 장비다. 특히 지난해 아시아 기업 최초로 FDA 승인을 받아 인체용 의료기기 업계에서도 화제가 됐다. 
  
김정현 대표는 “보호자들의 동물의료 수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짐에 따라 반려동물의 의료복지에 초점을 맞춘 치료방법들이 각광을 받고 있다. 애닉슨’은 ‘동물을 위한 새로운 생각’이란 슬로건으로 반려동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동물 헬스케어 브랜드로 성장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