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반려동물 보호·복지실태①] 농림축산식품부·검역본부 발표

개 598만 마리`고양이 258만 마리

2020-05-21     개원

농림축산식품부가 ‘2019년 반려동물 보호·복지 실태조사’ 결과, 반려동물 양육 가구는 전체 26.4%에 해당하는 591만 가구이며, 개 495만 가구 598만 마리, 고양이 192만 가구 258만 마리로 파악됐다.

반려동물 양육가구 수는 전년대비 80만 가구가 증가했으나 2017년과 비교하면 2만 마리가 감소한 수치다.

연도별 전국 환산 마릿수를 보면 개는 2015년 513만 마리에서 지난해 598만 마리로 4년 전에 비해 85만 마리가 늘었으며, 고양이는 2015년 190만 마리에서 258만 마리로 68만 마리가 증가했다. 동물등록 참여율도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난해 67.3%로 높아졌다.

지난해 신규 등록 반려견은 79만 7,891마리로 전년대비 443.6%나 증가해 누계 등록된 반려견 수는 209만 2,163마리로 조사됐다.
*2019.10.31~11.7 국민 5천명 대상 온라인 패널조사 및 지방자치단체 조사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