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박코리아, ‘버바젠 오메가’ 폐사율 감소 

인터페론 개 파보 장염 바이러스 치료

2020-08-31     김지현 기자

(주)버박코리아(대표 신창섭)의 ‘버바젠 오메가(Virbagen omega)’가 세계 최초 동물용 인터페론 오메가 파보 바이러스 감염증의 새로운 치료 방법을 제시해 주목 받고 있다.

‘버바젠 오메가’는 다양한 바이러스 감염증에 비특이적 임상 증상 및 폐사율을 감소시키고, 생명 연장과 삶의 질을 높여주는 치료방법이다. 

버박코리아 측은 “국내 다발하는 다양한 바이러스 질병에 대한 진단과 치료에 있어 인터페론의 적용은 새로운 치료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며 “‘버바젠 오메가’는 국내 실험에서도 성공했다”고 밝혔다. 

주성분은 1vial 중 고양이 유래 재조합 오메가 인터페론(10MU)으로 1개월령 이상의 개에서 파보 바이러스 감염증의 임상 증상 및 폐사율을 감소시키는 뛰어난 효능을 갖고 있다. 

사용방법은 2.5MU/kg 용량으로 3일간 1일 1회 정맥주사하며, 개 파보 감염증이 의심될 경우 투여 시작을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