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하&HnM, 플랫폼 론칭 위한 MOU 체결

‘위들 아카데미’로 반려교육 표준화

2020-12-10     김지현 기자

한국동물병원협회(회장 이병렬)와 헬스앤메디슨(대표 김현욱)이 지난 11월 20일 일산 킨텍스에서 표준화된 반려인 교육을 위한 플랫폼 론칭 MOU를 체결했다. 

바로 반려인들에게 반려동물과 관련된 정돈되고 검증된 지식을 제공하는 ‘KAHA×위들 아카데미’(이하 위들 아카데미)’다.

이병렬 회장은 “‘위들 아카데미’는 반려동물을 양육하는데 필요한 표준화된 지식을 각 분야 전문가들이 보호자의 눈높이에서 전달할 수 있는 교육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욱 대표는 “보호자들의 전문성이 향상될수록 동물병원과 더욱 합리적으로 소통하게 되며, 동물병원의 수익 증대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며 “‘위들 아카데미’를 통해 선진화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일조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위들 아카데미’는 내년 1월 말 론칭해 매월 관절, 피부, 치아, 비뇨기, 호흡기, 응급질환, 비만, 행동학 등 다양한 주제로 보호자들의 눈높이에서 표준화된 반려동물 지식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