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에스케이, 반려견 전용 간질치료제 ‘레비세딘 정’

뇌전증 발작치료 레비티라세탐 250mg

2021-10-21     김지현 기자

(주)제이에스케이(대표 석재필)의 반려견용 간질치료제 ‘레비세딘 정(Levetiracetam 250mg)’이 주목 받고 있다. 

동물전용 의약품으로는 처음으로 허가 받은 ‘레비세딘 정’은 개의 뇌전증으로 인한 발작 치료에 사용되는 레비티라세탐 250mg 정제로 신장을 통해 배설됨으로써 간으로 대사되는 다른 약물과 상호작용이 없어 부작용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레비세딘 정’은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임상시험 및 Chem On 안전성과 독성시험을 통해 효능 및 안전성이 검증된 제품이다. 체중 kg당 레비티라세탐 20~30mg을 1일 3회, 8시간 간격으로 경구 투여하면 된다.  

한편 제이에스케이는 반려동물 전용 의약품 신약 개발 기업이다.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임상시험을 모두 완료한 동물 전용 의약품으로는 △심혈관계 치료제 ‘실리정’ △항진균제 ‘아시코나정100’ △항균·항생제 ‘세파메딘’ 등이 있다. 

문의전화(031-911-5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