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연맹, 신임 총재에 송하경 이사

이사회서 선출…반려문화 발전 기여

2022-03-24     이준상 기자
송하경

(사)한국애견연맹이 지난 3월 7일 이사회를 열고, 송하경 현 애견연맹 이사 및 모나미 회장을 신임 총재로 선출했다.

송하경 신임 총재는 현재 ㈜모나미 대표이사 회장이자 애견연맹 등기 이사로서 20년 넘게 활동하면서 국내 애견문화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지난 2011년에는 국내 최초로 도그쇼 2천두가 넘는 애견이 참가한 ‘2011 FCI 아시아 퍼시픽 섹션쇼’의 대회장을 역임해 국내 반려문화 발전과 국제화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이다. 

이밖에 국제 혈통서 등록 시스템 개발 지원, 애견 전문 분야별 해외 심사위원 초청을 통한 국제 교류, 애견 전문 훈련소 운영 등을 통해 국내 애견 문화 발전에 기여해 왔다. 

그는 “국제적 규모의 도그쇼와 애견미용 대회, 독스포츠 대회 등의 활발한 개최를 통해 국내 반려문화를 더욱 성숙하게 발전시키고, 애견미용사, 훈련사, 핸들러, 반려동물종합관리사 등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해 반려인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임직원 여러분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