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테옴텍, 국내 최초 허가 ‘반려견용 알러지 진단키트’

한번에 60~100여종 이상의 알러지 진단이 가능한 알레르기 진단 키트 ‘프로티아 알러지-큐(PROTIA Allergy-Q)’ 등 체외진단키트 연구 개발로 유명한 ㈜프로테옴텍(대표 임국진)이 국내 최초로 허가 받은 반려동물 알레르기 진단 키트 ‘ANITIA Canine lgE’가 화제다. 

50㎕ 적은량의 혈청만으로 64종의 특이 알레르겐을 검사할 수 있는 ‘ANITIA Canine lgE’는 구체적인 lgE 수치와 함께 class 정보를 제공하고, Line blot immunoassay와 On-strip calibration을 통해 정확한 값을 제공하는 것이 장점이다. 

프로테옴텍 관계자는 “알레르기 원인만 알아도 반려동물의 고통을 크게 줄일 수 있다. ‘ANITIA Canine lgE’는 국내 최초로 허가받은 반려동물 알러지 테스트 키트로 간단하게 알레르기 확인이 가능해 진단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ANITIA Canine IgE II’가 허가를 받아 정식 출시되면 125종의 항원 검사 라인업을 갖추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프로테옴텍은 소의 초유 면역물질(lgG)의 신속 정량 측정 키트 ‘애니첵 Bovine lgG-초유’도 출시, 초유 속 면역성분 lgG 함량을 10분만에 쉽고 빠르고 정확하게 검사할 수 있어 송아지를 위한 고품질 초유 선별 키트로 주목 받고 있다. 

제품관련 문의는 전화(02-6968-527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