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레이, 필립스 ‘C-arm’ 총판 계약
‘C-arm Zenition 70’ 주력···실시간 검사 이미지 확인 가능
2022-06-23 이준상 기자
동물용 의료기기 업체 메디레이(대표 이승준)가 필립스사의 이동형 수술용 엑스레이 ‘C-arm’ 총판을 맡아 주목받고 있다.
메디레이는 필립스 ‘C-arm’ 총판 계약을 통해 C-arm 제품군을 동물병원에 보급, 주력제품은 ‘C-arm Zenition 70’이라고 밝혔다.
‘C-arm Zenition 70’만의 장점은 Trixell Flat Detector 장착으로 HDR에 기초한 높은 대조도 및 왜곡 없는 영상을 획득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필립스만의 Adaptive measuring field로 환자 몸에 초점을 정확히 맞춰 방사선 피폭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사전 설정 인식 프로그램이 탑재돼 있어 신속하게 영상을 처리하고 구현할 수 있다.
메디레이 관계자는 “C-arm Zenition 70은 태블릿 PC와 같은 유저 인터페이스로 복잡한 수술 중에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실시간으로 검사 이미지 확인도 가능하다”며 “Dual 19인치 LED 모니터를 통해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고, 폴더기능으로 인해 장비 이동이 용이한 만큼 개원가에서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문의전화(02-6378-8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