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수의약품, 24시간 지속 항구토제 ‘노바트-주’ 출시

개·고양이 광범위한 구토 예방 및 치료

2022-06-30     강수지 기자

녹십자수의약품㈜이 마로피턴트(Maropitant)를 주성분으로 하는 개, 고양이 항구토제 ‘노바트-주’를 출시했다.

‘노바트-주’는 메스꺼움과 구토를 조절하는 구토 중추에 직접 작용해 다양한 형태의 구토 예방 및 치료 효과를 보이는 제품이다.

수술 전후 오심과 구토 예방, 위장관계 질환 및 신부전을 포함한 다양한 원인의 구토 치료, 전신 마취 후 회복 개선, 화학요법으로 인한 메스꺼움 예방 등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녹십자수의약품에 따르면, 1회 주사로 24시간 효과가 지속되어 화학요법 등 구토를 유발할 수 있는 처치를 하기 전날 밤에도 투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동물병원에서 개, 고양이의 구토는 치료를 하는데 있어 큰 걸림돌로 작용한다. 치료 도중 구토 증상은 보호자에게 불안감을 줄 수 있고, 수술 등의 치료 후에도 음식 섭취를 방해해 이로 인한 체력 저하나 탈수와 같은 문제를 일으켜 회복에 방해가 된다”면서 “반려동물의 불편과 고통을 경감시키기 위해 다양한 목적으로 항구토제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항구토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노바트-주’ 출시는 수의사들의 처방 선택권과 반려동물의 동물복지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 출시를 통해 동물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노바트-주’는 녹십자수의약품 수의사 전용 쇼핑몰 온그린(https://on.gcvp.co.kr)에서 주문할 수 있다.

대표 전화번호(031-283-3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