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우리동물병원, 반려견 치료제 및 진단키트 개발 MOU

아주대의대·세라믹기술원과 협력키로

2022-07-20     이준상 기자

청담우리동물병원(원장 윤병국)과 아주대 의과대학 양시영 교수 연구실 및 한국세라믹기술원 최원일 박사 연구팀이 ‘반려견 치료제 및 진단 KIT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청담우리동물병원은 지난 7월 13일 아주대 의대 및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협약식을 갖고, 반려동물 치료제 및 진단키트의 공동 개발과 이를 활용한 제품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윤병국 원장과 양시영 교수, 최원일 박사가 참석했다. 

청담우리동물병원은 2005년 개원해 매년 800회 이상의 관절 수술과 10,000케이스 이상의 관절 재활치료를 하는 대형 동물병원이다.

양시영 아주대 의대 교수는 2005년부터 퇴행성관절염을 연구, 2010년 Nature Medicine에 퇴행성관절염 논문 발표를 시작으로 △Science △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 △Annals of the Rheumatic Diseases 등 저널에 연구 결과를 발표해왔다.

최원일 한국세라믹기술원 박사는 나노의학 분야의 신규 소재 개발 전문가로서 지난 2020년 항염치료제 전달 소재 산업화를 성공적으로 이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