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펫푸드협회, 여름철 펫푸드 안전한 보관법

“펫푸드도 사람 음식처럼 보관해야”

2022-08-08     개원

식중독 발생이 증가하는 여름철에는 음식 보관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사람이 먹는 음식과 마찬가지로 반려동물이 먹는 펫푸드 또한 보관장소와 방법에 따라 안정성에 큰 영향을 끼치는 만큼 여름철 각별한 보관방법이 필요하다. 

미국 펫푸드협회에 따르면, 펫푸드도 사람의 음식 보관법과 비슷하게 보관해야 한다. 건식 및 습식 펫푸드는 개봉하지 않은 상태로 서늘하고 건조한 실내에 보관해야 하고, 표백제나 청소용품 등 유독 성분이 새어 나올 수 있는 생활용품 근처나주차장을 포함한 야외에는 보관하지 말아야 한다.

이미 개봉한 건식 펫푸드라면 기존의 포장 봉투째 뚜껑이 있는 플라스틱 또는 철제 용기에 보관해야 한다. 습식과 신선식 펫푸드는 제품 라벨에 적힌 보관법에 따라 밀폐 후 냉장고에 보관한다. 

반려동물에게 펫푸드를 줄 때는 신선한 물을 함께 주는 것이 좋으며, 펫푸드를 주기 전에 항상 손을 깨끗하게 씻고, 펫푸드 그릇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미국 펫푸드협회는 미국산 펫푸드 생산자들이 회원으로 반려동물의 건강한 장수 생활을 돕는 비영리단체이다. 대중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미국산 펫푸드에 대한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 펫푸드협회는 “미국산 펫푸드는 미국 수의학자들이 반려동물을 위한 40가지 이상의 필수 영양소를 연구 및 확인을 거쳐 반려동물의 총 영양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필수 영양소를 적정 수준으로 맞춘 완전하고 균형 잡힌 펫푸드”라며 “미국에서 식품의약국(FDA)와 미국사료관리협회(AAFCO)의 엄격한 품질 관리하에 생산된다”고 밝혔다. 

자세한 정보는 미국 펫푸드협회 한국 홈페이지(www.petfoodusak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by 미국 펫푸드협회 한국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