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레이, 내시경 스테이플러 ‘Endo GIA™’ 인기

메드트로닉 트라이 스테이프 기술로 업그레이드

2022-09-18     강수지 기자

메디레이(대표 이승준)가 총판을 맡은 메드트로닉의 수술 장치 ‘Endo GIA™’가 개원가로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Endo GIA™’는 체내 조직의 절제와 문합을 동시에 수행하는 내시경용 스테이플러로 암 수술과 내시경, 복강경과 같은 외과수술 시 주로 쓰인다.

일회용 스테이플이 포함된 카트리지와 조작 및 스테이플의 발사를 담당하는 바디를 분리할 수 있어 바디 사용 유지와 동시에 다양한 체내 조직의 상태와 수술 상황에 맞는 카트리지 탈착 및 교환이 가능해 비용 절감 효과가 탁월하다.

특히 ‘트라이 스테이프 기술(Tri-Staple™)’을 통한 개선으로 효과적인 지혈과 조직의 성공적인 문합을 위해 스테이플의 조직 압박을 최적화했으며, 문합한 부위의 혈행 문제를 최소화해 시술 부위 회복에 도움을 준다.

메디레이 측은 “‘Endo GIA’ 교체형 카트리지는 혈관 및 얇은 조직처리, 두꺼운 티슈, 암 수술, 접근이 어려운 조직의 절제 및 문합 등 다양한 조직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디자인했다”고 전했다.

사용방법에 대한 동영상 및 세부 소모품은 Q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품 관련 문의는 메디레이 전화(02-6378-877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