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병원 코디네이터 실무과정’ 총 4회

한국동물보건사협회(회장 김수연)가 쓰리디메디비젼(대표 김기진)과 업무제휴를 맺고 ‘동물병원 코디네이터 실무과정-베이직’ 과정을 진행, 지난 9월 18일부터 10월 9일까지 매주 일요일 총 4회 과정을 마쳤다.

이번 과정은 지난 8월 한국동물보건사협회가 창립한 이후 진행한 첫 공식 행사로 동물보건사 회원의 자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총 4주 동안 매주 일요일 서울에서 진행, 동물병원 CS 및 행정 실무에 대한 기초 내용을 모두 다뤘다. 참가자들은 동물보건사의 역할과 기대에 맞게 전문적인 교육을 배우려는 의지들이 돋보였다.

김수연 회장은 “동물보건사라는 전문인으로서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더욱 열심히 공부하고, 이러한 전문적 지식을 일반화하고 체계화 해야 한다”며 “오랫동안 수의 교육을 전문으로 진행한 쓰리디메디비젼과 업무제휴를 통해 장기적인 목표와 전략을 같이 수립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기진 대표는 “한국동물보건사협회와의 제휴를 통해 상호 보완적으로 동물보건에 기여할 것이며, 이를 근간으로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동물보건사 교육을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