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 한방수의학컨퍼런스’ 5월 8일 

동물한방 최고 권위자 DR.Huisheng Xie 특강 예정

2023-02-24     강수지 기자

세계한방수의학회(WATCVM)와 아시아태평양한방수의학협회(APATCVM), 미국 한방수의학 전문 교육기관 CHI University가 주관하는 ‘제2차 아시아-태평양 한방수의학컨퍼런스(APA-TCVM Conference)’가 오는 5월 8일(월) 서울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이한 ‘아시아-태평양 한방수의학컨퍼런스’는 다양한 한방 수의학 임상증례 발표와 더불어 한방수의학 특별 강의가 예정돼 있다.

특히 Aituan Ma(중국 허베이대) 교수, 김민수(서울대) 교수를 비롯해 한방수의학의 권위자이자 CHI University 설립자인 Huisheng Xie 교수가 초청 연자로 나서 컨퍼런스 특강 등 7일에 걸쳐 다양한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어서 벌써부터 세계 각국의 참가자들로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Huisheng Xie 교수는 1998년부터 미국 플로리다주립대학 수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했으며, CHI University를 설립해 현재까지 전 세계 75개국에 9천 명이 넘는 수의사들을 대상으로 한방수의학 및 재활의학 등 대체 보완치료를 교육하며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교육기관으로 성장시켰다.

이번 내한을 통해 Huisheng Xie 교수는 △동물 한약 기본 오프라인 과정(5월 4일) △CVA session2(5월 5~7일) △아시아-태평양 한방수의학컨퍼런스 특강(5월 8일) △동물한방침치료 고급 오프라인 과정(5월 9~10일)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주관을 맡은 CHI University 한국지부 지사장 신사경(VIP동물한방재활의학센터 by Dr.신사경) 원장은 “이번 컨퍼런스가 국내 한방수의학 발전의 훌륭한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방수의학에 관심 있는 임상의들이 한방수의학을 접할 수 있는 기회이자 임상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시아-태평양 한방수의학컨퍼런스’ 등록은 CHI University 홈페이지(chiu.edu/courses/CONF_ASIA)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CHI University 홈페이지(chiu.edu) 또는 신사경 원장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