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수의사들 마드리드로”

세계수의사회, 5월 21~22일 세계의사회와 합동 컨퍼런스

2015-02-26     허정은 기자

 

세계수의사회(WVA, World Veterinary Association)가 오는 5월 21일(목)~22일(금) ‘세계수의사회·세계의사회(WMA, World Medical Association) 합동 국제 컨퍼런스’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One Health(원헬스)’를 주제로 진행될 이번 합동 국제 컨퍼런스는 최근 의료계 핫이슈인 ‘원헬스’와 관련해 수의사와 의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뜨거운 논의와 함께 양측의 협력 강화를 도모한다는 차원에서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참가자들도 수의사와 의사는 물론 원헬스에 관심 있는 관련 단체들과 개인들이 세계 각국에서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최근 4가지 이슈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
즉, 인수공통전염병, 항생제 내성, 자연재해 관리, 환경오염물질 노출을 다룰 계획이어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이번 합동컨퍼런스는 세계동물보건기구(OIE)를 비롯해 세계보건기구(WHO)와 식량농업기구(FAO) 등 다양한 관련 기관들이 참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세계의사회 홈페이지(www.wma.net)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