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엔, 고객 맞춤관리 ‘weinsight 스탠다드’

동물병원 전문 이미징 장비·플랫폼 기업 우리엔(대표 고석빈)이 동물병원의 새로운 고객 맞춤 관리 플랫폼 ‘weinsight standard(위인사이트 스탠다드)’를 출시했다.

‘weinsight standard’는 우리엔 차트(PMS365, e-Friends)를 사용하는 고객이 사용할 수 있는 경영 분석 리포트로 동물병원의 성과 지표 수준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플랫폼이다. 

기존의 ‘weinsight(프리미엄)’가 우리 병원과 같은 지역 혹은 비슷한 수준의 병원 즉, 비교군을 함께 확인해 우리 병원의 위치를 파악했다면, 이번에 출시한 ‘weinsight standard’는 다른 비교군과 비교하는 것이 아닌 우리 병원의 경영 리포트만을 확인하고, 자료를 통해 보호자 맞춤 관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차이점이다. 

특히 ‘weinsight standard’는 맞춤형 경영 진단 서비스로 경영에 필요한 성과지표 40여 개를 시기별로 비교해 실시간 확인하면서 병원의 현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가장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표는 △이탈 위험 고객 △재활성 고객 △방문 고객 △신규 고객이다.

우리엔 측은 “예를 들어 ‘이탈 위험 고객’ 지표가 높다면 보호자에게 반려동물 건강 관리의 필요성을 다시 알리고 우리 병원을 상기시킬 수 있는 마케팅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