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서울 FCI 국제 도그쇼’ 3월 18~19일

도그쇼부터 애견미용·핸들링 대회까지...양재 aT센터서

2023-03-13     강수지 기자

(사)한국애견연맹(총재 송하경, 이하 애견연맹)이 주최하고 세계애견연맹(FCI)과 FCI 아시아, 아프리카&오세아니아 섹션이 후원하는 ‘2023 서울 FCI 국제 도그쇼’가 오는 3월 18일(토)부터 19일(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18일에 개최되는 양재 FCI 국제 도그쇼, 양재 KKF 챔피언십 도그쇼와 19일에 개최되는 서울 FCI 국제 도그쇼, 서울 FCI A2O 챔피언십 도그쇼 등 총 4개 대회로 진행된다.

심사위원으로는 FCI/MEOEz 전견종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인 아틸라 체클레디(헝가리)와 FCI/JKC 전견종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인 히로시 가미사토(일본), FCI/KCT 전견종 심사위원이자 KCT 애견미용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한 유상성(대만)과 더불어 국내에서는 FCI/KKF 전견종 심사위원이자 한국애견연맹 부총재인 송순주, KKF 그룹 심사위원이자 훈련사위원회 위원장인 강성호 심사위원이 심사에 참여한다.

‘2023 서울 FCI 국제 도그쇼’는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현장에 방문해 참관할 수 있으며, 해당 도그쇼에 출진한 견 중 최고의 견을 뽑는 베스트 인 쇼(BEST IN SHOW)는 한국애견연맹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국애견연맹 측은 “이번 도그쇼는 올해 첫 행사로 도그쇼 뿐만 아니라 애견미용 대회와 핸들링 대회도 함께 개최되는 만큼 애견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