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회&더셈펫바이오, 헬스케어 상품 개발 등 업무협약 체결

“반려동물 건강관리 위한 헬스케어 상품 개발 등 상호 협력키로”

2023-09-04     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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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수의사회(회장 황정연)와 (주)더셈펫바이오(공동대표 강두한·강도한)가 지난 8월 31일 헬릭스동물메디컬센터에서 ‘반려동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발전 업무 협약식’을 갖고, 헬스케어 상품 개발 등 공동의 관심 분야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헬스케어 상품 개발의 포괄적 협력과 반려동물 진료 및 진단 기술의 발전을 위한 상호 학술교류를 비롯해 서수회 회원 병원의 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강두한 대표는 “반려동물의 건강한 삶을 위해 관절 주사제 ‘애니씰C’ 출시를 시작으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며 “서울시수의사회와 함께 반려동물의 건강관리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정연 회장은 “더셈펫바이오의 제품 라인업은 그동안 수의계에 없었던 것으로 수의료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헬스케어 상품 개발과 학술교류 등 상호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더셈 펫 바이오는 최근 콜라겐 성분의 반려동물용 관절 주사제 ‘애니씰C’를 출시,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동물용 의료기기 품목 허가를 받았다. 업계 최초로 국내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인증시설을 갖추고 제품 연구개발 및 생산, 히알루론산 성분의 관절 주사제 ‘애니씰H’도 곧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