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동물보호소에 사료 2.2톤 기부

네슬레퓨리나, 이마트와 공동 … 고객들 동참한 결과

2016-02-18     허정은 기자

네슬레퓨리나가 이마트와 함께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유기반려동물보호소 ‘달봉이네’에 2.2톤의 사료를 기부했다.
설 연휴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사료 기부는 반려견용 사료 2,000kg과 반려묘 사료 210kg으로 구성돼 유기동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2015년 12월 네슬레퓨리나와 이마트가 공동 전개한 ‘사랑 나눔 캠페인(A Bowl of Love)’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
사랑 나눔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한 달간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고객들이 구매한 네슬레퓨리나 제품인 ‘퓨리나 원’, ‘알포’, ‘프리스키’ 1개당 중량(kg)의 5%에 해당하는 양의 사료를 모아 유기반려동물 보호소에 기부하는 캠페인으로 유기동물에게 온정의 손길을 내밀자는 취지에 공감한 고객들이 적극 참여한 결과, 2톤 이상의 사료가 모였다.

네슬레퓨리나 관계자는 “지난 해 진행한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신 덕분에 유기반려동물들에게 2톤의 사료를 기부하며 명절을 의미 있게 맞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