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역 최대 ‘2016광주펫쇼’

7월 1~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 70개 업체 150부스

2016-06-23     안혜숙 기자

광주에서 처음 열리는 호남 최대 규모이자 호남 유일의 반려동물산업전시회인 ‘2016 광주 펫쇼(G-PET 2016)’가 오는 7월 1일(금)~3일(일) 3일 동안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한국동물병원협회 광주광역시지부와 한국펫소매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2016 광주펫쇼’에는 70개 업체 150부스가 참여해 반려동물에 관한 최신 정보와 합리적인 제품 구매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장에는 사료, 간식, 영양제 등 식품분야와 의류와 액세서리 등 패션소품 분야, 미용, 목욕, 외출, 놀이, 훈련, 위생 등 용품분야를 비롯해 미용대, 드라이기, 호텔장 등 가구·장비 분야와 반려동물카페, 호텔, 장례, 보험, 어플리케이션, 대학학과 등 서비스 분야로 구성해 최신 트렌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주최 측인 한국동물병원협회가 ‘무료건강상담’과 ‘건강세미나’를 개최하고, 한국펫소매협회는 산학협업을 위한 ‘조인식 및 장학금 전달’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며, ‘프랜차이즈 특별관’도 운영해 반려동물 박람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행동학교실, 훈련세미나 등 참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세미나와 이벤트를 진행해 제품 홍보와 합리적인 구매뿐만 아니라 상담과 교육,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놀이가 어루어지는 축제 한마당이 될 전망이다. 

이번 ‘2016 광주펫쇼’는 호남지역 반려동물산업의 현주소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이자 호남지역 펫산업 시장 확대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