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지식과 최신 과학기술 접목

서울대 동물보건 최고경영자과정, 2기 과정생 동경서 해외연수

2017-05-17     안혜숙 기자

서울대학교 동물보건 최고경영자과정(SNU Animal Healthcare CEO Program, 주임교수 채준석) 제2기 과정생과 교수진이 해외연수를 다녀왔다.

지난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일본 동경에서 ‘HealthCare IT 2017 및 AEON Pet PECOS 탐방’ 등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에는 모두 25명이 참가했다.

채준석 주임교수는 “일본의 선진화된 보건의료와 동물생명공학을 체험하면서 최신 의약품과 의료기기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면서 “해외연수를 통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의과학 분야의 성장과 이를 신기술 업무에 어떻게 적용 가능한지를 다시 한 번 고찰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동물보건 최고경영자과정은 수의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전문 계속 교육, 동물복지교육, 수의학 전문성 강화 등 수준 높은 수의사의 전문 계속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해외 연수프로그램은 수의사의 전문지식 축적과 최신 과학기술을 접목, 발전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편 3기 과정은 오늘 9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vetce.snu.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