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사료산업 현황] 한국농촌경제연구원③

반려동물 사료산업 규모 4,600억 원

2017-08-22     개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주최로 지난 7월 13일 열린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발표한 반려동물 사료산업 현황에 따르면, 국내 사료산업 규모는 2012년 2,500억 원에서 2016년 4,600억 원 규모로 4년만에 2배 가까이 성장했다.

반려동물 사료 수출액은 2016년 1,351만8천 달러로 개 386만 달러(28.6%), 고양이 962만5천 달러(71.4%)로 고양이 비중이 훨씬 큰 반면, 같은 해 수입액은 1억 7,432만7천 달러로 개 1억 2,529만2천 달러(71.9%), 고양이 4,603만5천 달러(28.1%)로 개 비중이 훨씬 크게 나타났다.

특히 2016년 사료 수입량은 5만3,292톤으로 수출량 6,613톤보다 8배, 수입금액은 1억 7,432만7천 달러로 수출액 1,351만8천 달러보다 무려 13배에 달했다. <편집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