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현동물종합병원, 2014 워크숍서 직원간 화합 다져

“병원 발전 위해 한마음 한 뜻으로”

2014-07-03     허정은 기자

충현동물종합병원(원장 강종일)이 지난 6월 11~12일과 6월 17~18일 두 팀으로 나눠 ‘2014 직원 워크숍'을 다녀왔다.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보마누아 펜션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첫 날 강종일 원장의 ‘단골고객 늘리는 동물병원 마케팅’ 특강과 함께 저녁 시간에는 직원 간 화합을 위한 친교 파티시간을 마련했다.
워크숍 둘째 날에는 월드컵 한국과 러시아 경기를 함께 응원하며 한마음 한 뜻이 됐으며, ‘충현동물종합병원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간호, 리셉션, 미용, 수의사 등 직능별 자유 토론시간을 가졌다.

토론에서는 우리 병원이 잘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직능별로 외래 고객이 느끼는 만족도는 몇 점이라고 생각하는지, 충현동물종합병원의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왜 하는 것이 좋겠는지 직능별로 토론하며 점검해 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직원들의 무기명 투표로 2014년 상반기 최우수 직원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다.
직원들은 “함께 할수록 늘 행복하고, 병원의 이득을 직원에게 돌려주는 병원을 만들어 가자”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