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선진 문화 만든다

건국대학교·대한노인회, 일자리 창출 사업도

2014-07-04     박천호 기자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가 지난 6월 25일(수) 서울 용산구 대한노인회에서 대한노인회와 ‘노인-청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반려동물과 관련한 선진 문화를 만들기’에 초점을 둔 △동물보호·복지 관련 청년 및 노인의 일자리 창출 △동물복지 관련 사업모델 발굴 △반려동물 관련 정책 연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관련 사업과 시장의 수요에 맞춰 반려동물 장례지도사 양성과 자격증 관리, 반려동물 돌보미 서비스 등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송희영 총장은 “이번 대한노인회와의 협약을 통해 반려동물을 포함한 동물 복지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키고, 관련 산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