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지부, 3차 연수교육 및 창립 60주년 기념

발작 증상의 임상적 접근법 강의

2017-12-06     김지현 기자

광주,전남수의사회(공동위원장 김재일)의 ‘2017년도 제3차 임상수의사 연수교육’이 오는 12월 16일(토)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광주 북구에 위치한 퀸스컨벤션에서 ‘광주,전남지부 창립 60주년 기념식 및 방역다짐대회’를 겸해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먼저 이개호 국회의원이 5시 30분부터 30분간 특강을 진행하고, 만찬이 진행된다.
이후 정동인(경상대수의대 부속동물병원장) 교수가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임상 교육을 진행할 예정.

정동인 교수는 ‘발작증상을 보이는 개와 고양이의 임상적 접근법’을 주제로 발작 증상을 보이는 반려동물의 진단과 치료적 접근 방법을 제시해 줄 예정이다.

연수교육은 동물병원 원장과 진료수의사를 비롯해 축산농장 상시 고용 수의사 등 동물진료업에 종사하는 모든 수의사를 대상으로 한다.

광주,전남지부 관계자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반려동물 복지 향상과 AI 등 차단 방역의 최선봉임을 다짐하는 창립 60주년 기념식 및 방역 다짐대회를 개최한다”며 “연수교육을 겸해 진행되는 만큼 많은 회원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