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수의약품, 비특이 면역증강제 ‘IMMUN-GUARD’ 주목

“한달에 한번 면역력 키워주세요”

2017-12-20     김지현 기자

녹십자수의약품(주)(대표 김승목)의 비특이 면역증강제 ‘IMMUN-GUARD(이뮨가드)’가 한 달에 한번 접종만으로 개의 질병 저항성을 증진시킬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이뮨가드’는 세균에서 추출한 면역자극물질을 주성분으로 호중구나 대식세포 등 광범위한 면역세포를 활성화 시키고, 기초 면역력 향상을 통해 질병 방어능을 증진시켜 준다.
또한 백신 항체 형성을 도와줌으로써 백신의 효능을 높여주는 시너지 효과로 최대 4주까지 효능을 유지시켜 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면역자극물질이 기초 면역을 증진시켜줌으로써 특정 질병이 아닌 다양한 질병에 대한 저항성을 키워주는데, 외이염, 피부염, 장염 등 중증이 아닌 질병 치료에 적용할 경우 약물 치료 효과와 회복력이 좋아진다.
또 수술 후나 떨어진 면역력을 빠르게 회복 시켜주는 역할도 한다.  

녹십자수의약품 측은 “‘이뮨가드’는 다양한 질병 치료 시 사용하면 치료 효과와 회복력이 좋아질 뿐만 아니라 면역력도 빠르게 회복 시켜주는 등 기초 면역력을 키워주는 비특이 면역증강제”라면서 “접종 후 최대 4주까지 효능이 유지돼 한 달에 한번만 사용해도 면역력을 키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질병에 취약한 어리거나 나이든 개체의 기초 면역력을 키워주 ‘이뮨가드’는 호흡기 질환 등 질병이 많이 발생하는 환절기나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는 여름시기 2~3일 전에 적용하면 건강하게 이 시기를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마우스를 이용한 ‘이뮨가드’의 효능 평가 시험에 따르면, ‘이뮨가드’ 접종 후 2주, 3주, 4주와 5주에 각각 병원성 대장균을 공격 접종하고 5일간 관찰한 결과, 마우스 생존율 50% 이상 시 효능을 인정하는 국가검정동물용의약품 검정기준에 따라 ‘이뮨가드’ 접종 후 4주까지 효능이 입증됐다.
따라서 최대 효능 유지기간인 3~4주 간격으로 접종하는 것을 추천했다.
제품관련 문의는 전화(031-283-342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