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체’ KIMES 전시회서 호평

한일치과산업, 치과전문 장비로 주목 받아

2018-03-21     안혜숙 기자

치과장비 전문 제조기업인 한일치과산업㈜(대표 임양래)가 지난 3월 15~18일 4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제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시회 ‘KIMES 2018’에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일치과산업은 대표적인 치과장비 ‘돌체(DOLCE)’를 비롯해 구강 세정기인 오랄케어와 병원 내에서 이동하며 사용할 수 있는 캐비닛, 치과용 전기 수술기를 전시해 주목 받았다.
또한 영상을 통해 치과전용 이동진료봉사 차량을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가장 이목을 끈 아이템은 바로 ‘돌체’. 동물병원 관계자는 물론 치과병원과 성형외과에서도 관심을 보이며 문의가 이어졌다.

개원 중인 병원에서 치과장비가 필요할 때 별도의 배관공사 없이 쉽게 이동시켜 사용할 수 있는 ‘돌체’는 동물병원과 메디컬에서 모두 인기다.

특히 돌체의 가장 큰 장점인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은 전시 현장에서 더욱 빛을 발해 다수의 계약으로 이어지며 호평을 받았다.

한편 한일치과산업은 지난 3월 4~8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2018 WVC in LAS VEGAS’에 참가해 미국에서도 ‘돌체’는 치과 장비로서의 전문성과 디자인적인 우수성으로 이목을 끌며, 현지 딜러들과의 대량 수출 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한일치과산업의 저력을 보여주었다.